스크린야구장 브랜드 리얼야구존이 실제 야구장에서 느낄 수 있는 배팅감을 살린 전문 룸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야구 실력에 맞게 룸을 골라 경기를 진행할 수 있도록 스크린야구 시스템을 마련했다. 

리얼야구존의 룸은 전문 프로선수들도 즐길 수 있는 ‘피칭머신룸’과 일반 남성, 여성, 아이들 대상 ‘토스머신룸’으로 구성됐다.

스크린야구장 방문 고객은 이 룸에서 팀별, 개인별 다양한 이닝을 설정해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게임 시간 동안 실제 경기처럼 헬멧, 보호장비를 착용 후 타석에 선다.
  
리얼야구존 권한조 대표는 “전 가맹점은 실제 경기에서 쓰이는 야구공을 사용하고, 투수와 타자 간의 거리인 18.44m를 구현한 메이저룸을 구비했다. 아울러 실제 경기와 가상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꾸준히 기술력을 강화한 결과, 신뢰도를 높인 ‘타구 판단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현재 전국 12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곧 오픈을 앞두고 있는 매장도 20개 이상이다. 상승세에 힘입어 본사는 200개 매장 돌파를 올해 목표로 두고 있다. 스크린야구장이 남성 전용 취미공간에 이어 커플데이트 장소와 직장인 회식장소, 가족나들이 장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서비스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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