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에듀센터는 오는 28일 ‘부동산 경매 투자실무 전문가 과정’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에서는 ▲경매의 개념 ▲경매6단계 ▲말소기준권리가 되는 권리 ▲임차인을 위한 권리 ▲상가 및 토지투자 등 기초부터 실전투자까지 경매의 전 과정을 배울 수 있다.

강의는 베스트셀러 <나는 돈이 없어도 경매를 한다>의 저자 이현정 강사가 진행한다. 이현정 강사는 지난 5월 13일 열렸던 코엑스 서울머니쇼의 ‘재테크 베스트셀러 작가 릴레이 강연’에서 ‘내집 마련에서 수익형부동산까지 경매활용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 바 있다.

경매에 대한 기초지식을 쌓고 싶거나, 전문적인 실전투자기법을 배우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부동산 경매, 저금리 시대 ‘고수익 재테크’로 인기
지난 9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25%로 인하했다. 금리인하의 여파로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부동산 시장으로 자금이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한 부동산 경매가 저금리 시대 ‘고수익 재테크’로 주목받고 있다.

매경에듀센터 관계자는 “금리가 내려가면 주식이나 부동산으로 자금투자가 몰리는 경향이 있다”며 “대출이자도 싸진 만큼 경매를 통해 고수익을 올리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고 말했다.

하지만 부동산 경매에 전문성 없이 접근했다가 고가 낙찰로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경매시장이 과열되다 보니 실제로 감정가의 두 배가 넘는 가격에 낙찰되는 사례도 일어나고 있다.

또한 낮은 가격의 부동산이라도 매입 후 충분히 활용가치가 있는지 여부를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매경에듀센터의 ‘부동산 경매 투자실무 전문가 과정’에서는 실패하지 않는 경매투자 실전비법을 실제 사례를 통해 현장감 있게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참석자에게는 수료증 및 인증서가 수여되며 ▲주임교수 1:1 경매 상담 ▲협회주관 정기세미나 참석 기회 ▲교제 무료 증정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교육은 6월 28일(화) 오후 2시에 선릉역에 있는 매경에듀센터 본사에서 진행되며 참가신청 및 교육문의는 매경에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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