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튼튼병원 임강택 원장이 지난 18일 강남 세브란스병원에서 개최된 ‘2016 제12회 대한척추신기술학회 정기학술대회’에 참석해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 강연의 주제는 ‘MISS분야의 S.E.L.D(Sacral Epiduroscopic Laser Decompression)’이었다.

S.E.L.D는 허리디스크(추간판탈출증)에 개입하는 시술로, 침습과 절개 과정을 최소화한 비수술적 치료법을 말한다.

이 시술방법은 직경 3mm의 초소형 내시경과 레이저를 장착한 가느다란 관을 환자의 천추열공을 통해 척추관 내에 삽입하여 디스크 병변을 치료한다.

임 원장은 ‘S.E.L.D 주제 강연’을 통해 미니레이저디스크시술 최신 지견과 치료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임강택 원장은 “척추질환 환자는 잘못된 자세, 생활습관 변화 때문에 나이를 불문하고 증가하는 추세”라며 “S.E.L.D 치료법과 기술을 국내외 의료진에게 전수하고자 강연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어 임 원장은 “앞으로도 척추질환 환자들이 치료에 대한 두려움 없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다. 국내외에 안정적인 의료기술을 전수하는 것을 목표로 의학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굿닥터튼튼병원 임강택 원장은 아시아권(중국, 말레이시아, 홍콩 등), 중동국가(두바이, 터키 등) 해외 의료진 대상 정기 S.E.L.D 세미나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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