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화상영어 업체 저스톡에서 자체 교재를 전격 런칭했다고 15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교재는 알파벳부터 기본기를 다져야 하는 유아, 어린이들을 위한 파닉스 과정, 영어 초보자들을 위한 전화/화상영어 입문 과정 교재를 시작으로, 상황회화, 정규회화, 패턴체크, 프리토킹 등에 제공된다.

특히 영어 말하기가 절실히 필요한 취업준비생들과 직장인들을 위해 오픽, 워킹홀리데이, 스마트인터뷰 강의에 대해서도 자체 교재를 발간했다. 교재는 e북으로 제공되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수업 전 미리 강의 내용을 확인하고, 답변을 준비하며 예습을 할 수 있고 교재를 참조해 복습도 할 수 있어 전화영어, 화상영어 수업의 학습 효과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평가다.

업체 관계자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뒷받침해 줄 수 있는 자체 교재에 대한 필요성이 늘 제기돼 왔다”면서, “철저한 기획을 거쳐 탄생한 e북 교재로 수강생들의 영어회화 실력을 키우는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저스톡은 자체 교재 발간 외에도, 다양한 스케쥴 관리 기능으로 화상영어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학생들이 불편을 느끼는 부분들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바쁜 와중에 틈을 내어 수강하는 학생이 대부분인 만큼 자율적으로 수업 시간을 변경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결석 수업에 대해서는 보강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외에 강의시간 연장과 마지막 강의 당겨하기 등 학생들의 편의를 배려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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