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협회 대전·충남지회, 저출산 극복 네트워크 정기회의 개최

인구보건협회 대전·충남지회(본부장 정관순, 이하 인구협회)는 13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충남 저출산극복 네트워크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2016년도 저출산 인식개선 주요사업인 공동캠페인, 릴레이캠페인, 인식개선 프로그램 운영등 에 관해 논의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가나다 캠페인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캠페인은 새로운 가족문화 조성을 목표로  ▲신랑·신부가 주인공이 되어 두 사람의 결혼식, 주거, 혼수 등을 결정하는 결혼문화  ▲남성이 가사와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부부가 함께 행복한 가사분담문화  ▲아이는 부모와 독립된 주체로 존중하고, 부모가 희생하지 않고 합리적으로 아이를 키우는 양육문화를 만들어 가는 게 핵심 내용이다.

가나다 캠페인은  '㉮족문화 개선! ㉯부터! ㉰함께!'의 앞 글자를 따 명명했다. 

충남 저출산극복 네트워크는 지역특화 출산장려 및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개발·시행하는데 구심적 역할을 수행토록 하기위해 종교계, 언론계, 시민사회계 등 16개 기관, 단체로 구성되었으며, 인구보건협회 대전충남지회가 간사단체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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