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실내에서 선풍기를 가동할 때, 선풍기 바로 앞에 앉아있지 않으면 금새 더위를 느끼게 된다. 이는 선풍기가 바람을 일으키는 역할에 그칠 뿐, 공기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선풍기를 아무리 가동하더라도 바람이 닿지 않는 곳에는 더운 공기가 그대로 머무르게 된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 사이에서 선풍기에 공기순환 기능을 더한 ‘에어서큘레이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에어서큘레이터란 항공기 제트엔진 원리를 응용한 가정용 제품으로서, 공기의 직진성을 극대화해 공기의 힘만으로 실내공기를 순환시켜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준다.

최근에는 빔스톰에서 한국 소비자들의 니즈를 고려한 한국형 에어서큘레이터 ‘DC-S0901W’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인 HF-7636과 HF-7615 이후로 한국형 공기순환기의 계보를 잇는 제품이다. 8단계 풍량조절이 가능한 조그셔틀, 3D 입체회전, 에너지 절약형 ECO DC모터, 저소음 설계, 타이머, 리모컨 기능 등 한국 사용자들이 원하는 기능을 장착해 ‘한국형 프리미엄 공기순환기’로 이름을 알렸다.

강력한 모터가 회오리 바람을 일으켜 밀페된 공간에서도 공기순환이 이루어지도록 도와주며, 따라서 여러 명이 선풍기 바람을 쐬는 것처럼 시원한 느낌을 받게 된다. 에어컨과 함께 사용할 경우 냉방효율이 극대화돼 전기요금을 절약하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빔스톰 DC-S0901W는 자체 측정 결과 강력한 ECO DC 모터의 파워에도 불구하고 최소 4W/최대 24W의 전력만을 사용한다. 따라서 전기료 부담이 적고, 저소음 설계 덕에 아이가 있는 집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최대 7시간 30분 타이머, 8단계 풍량조절, 리모컨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빔스톰 국내 유통을 담당하는 제이에스피인터내셔날 관계자는 “DC-S0901W는 한국 사용자들의 깐깐한 니즈를 고려해 다양한 기능을 적용한 제품”이라며 “사용면적이 넓고, 타이머와 리모컨, 조그셔틀 등의 편의성을 갖췄기 때문에 어느 가정에서라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이에스피인터내셔날은 내달 31일까지 CJ오쇼핑, 현대H몰 등 온라인몰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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