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예선전에 학생부 120명 접수…22일 본선에서 최종 우숭자 가려
드론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지난 13일 대회 접수를 마감했는데 총 150명이 참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 처음 대전광역시교육감상이 수여되는 학생부 경진대회에는 전국 각지 120명의 학생이 참가 신청을 했다. 대전뿐만 아니라 서울, 대구, 여수, 창원에서도 학생들의 신청이 줄을 이었다.
조직위는 전국 각지의 학생들의 원활한 참석을 돕기 위해 핼리캠 경기를 오전에 진행하고 학생부경기를 오후에 개최하기로 일정을 확정지었다.
21일 예선 결과 상위 20명까지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 경기는 21일(일) 오후 1시부터 시작돼 최종 우승자를 가릴 예정.
초중고 학생부 1등에게 대전시교육감상과 상금 30만원이 수여되며, 2등과 3등에세는 대덕구청장상과 함께 상금 각각 20만원과 10만원이 주어진다. 장려상 7명에게는 디트뉴스 사장상이 주어진다.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대회 참가 기록 인증서가 발행된다.
제2회 대한민국 드론페스티벌은 초중고 드론조종경진대회를 비롯해 전문 촬영드론 비행 시연 및 전시, 각종 교육용 드론 전시체험 행사도 함께 열린다.
문의: 대한민국 드론페스티벌 조직위원회 042)471-8110
첨부화일: 드론경진대회 일정표 및 안내문, 대회규정집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