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냐오냐 우리손주’ 가족관계증진프로그램 요리교실

대전유천초등학교(교장 서강익)는 7일 대전유천초등학교 과학실에서 ‘오냐오냐 우리손주 가족관계증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조부모와 함께하는 요리교실을 열었다.
대전유천초등학교(교장 서강익)는 7일 대전유천초등학교 과학실에서 ‘오냐오냐 우리손주 가족관계증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조부모와 함께하는 요리교실을 열었다.

이날 요리교실에는 조부모 참여 8가정 20여명이 참여했으며, 가족이 모여 함께 식사를 하면서 대화를 통해 사랑과 인성을 키우는 시간을 만들기 위한 내용으로 밥상머리 교육을 듣고 실제로 카레 떡볶이를 만들어 함께 나눠 먹었다.

‘오냐오냐 우리손주 가족관계증진프로그램’은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조부모가 손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조부모와 손자녀를 대상으로 조부모의 긍정적인 역할 수행과 세대 간의 의사소통 활성화를 위해 계획됐다.

이날 요리교실에는 조부모 참여 8가정 20여명이 참여했으며, 가족이 모여 함께 식사를 하면서 대화를 통해 사랑과 인성을 키우는 시간을 만들기 위한 내용으로 밥상머리 교육을 듣고 실제로 카레 떡볶이를 만들어 함께 나눠 먹었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조부모의 양육스트레스 관리 및 의사소통 증진을 위한 교육, 요리교실, 가족캠프 등으로 구성했으며 정림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할아버지는 “생전 처음으로 손자와 함께 요리를 만들며,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하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학교관계자와 복지관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말했다.

유천초등학교 서강익 교장은 “최근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조부모가 손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이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하여 조부모가 손자녀를 건강하게 양육하고 친밀한 가족관계 형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함께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캠페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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