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관장 유한봉)은 6일 복지관 내 대강당에서 권선택 시장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장, 국회의원, 시의회의원, 구청장, 관내 사회복지기관·단체장 등을 참석한 가운데 5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제44회 어버이날'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효행자, 장한어버이, 효 기여단체 등 유공자에게 보건복지부 장관표창(7명)과 대전광역시장 표창(5명)을 수여했고, 초청가수의 공연과 노인복지관내 동아리팀 행복사랑예술봉사단의 풍물공연 등을 선보였다.

복지관 주차장에서는 노인성 질환 예방을 위한 혈압·혈당체크, 치매자가진단, 동맥경화도 검사, 이명, 난청, 귀청소 등의 진료검사 등의 부스가 운영되고, 먹거리마당을 열어 수육, 과일, 떡 등을 무료로 어르신들께 대접하였다. 또한 복지관 내 행복식당에서 어르신들에게 푸짐한 갈비탕을 준비하여 무료로 제공하였다.

유한봉 관장은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주신 내빈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을 섬기며 사회적효행에 앞장서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하였다.

사회적효행 관련문의 :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 담당자 박신숙 1588-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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