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사범대학생과 함께하는 학습멘토링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용)은 오는 12월까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취약 학생들의 학력신장 지원을 위한 지식나눔 프로젝트를 충남대 사범대학과 연계하여 운영한다.

충남대학교 사범대학과 함께하는 '학습멘토링'은 2010년 서부교육지원청과의 협약을 통해 시작된 이후 교육취약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위한 개별 맞춤형 학습지도와 함께 대학생 멘토를 통한 정서지원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그 결과, 학생들의 학업성적 향상을 물론 학교생활적응력을 향상에도 큰 효과를 거뒀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016년 올 한해에도 대학생 멘토 14명과 학생 26명을 1대 2로 연계해 각 학교 방과후 시간에 교육기부 활동을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심리정서적 지원을 통해 학업향상과 건전한 자아상 형성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예비교사로서 자신이 가진 지식을 교육취약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정서적 부분에서도 좋은 모델링을 제시함으로써 소중한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꿈이 한층 더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함께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캠페인 입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