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10시 병원 9층 대강당 상지홀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병원 9층 대강당 상지홀에서 ‘발달이 늦은 아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기 키우기’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발달이 늦은 아이의 영양, 건강검진, 신체발달, 사회성 발달을 위한 전문의의 특별한 노하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대전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신명석 교수가 ‘잘 먹지 않는 아이, 잘 안 크는 아이 어떻게 할까요?’ △소아청소년과 한지윤 교수가 ‘발달장애 아이 건강검진 얼마나 필요한가요?’ △재활의학과 이상지 교수가 ‘어릴 때 발달이 느렸던 아이 계속 괜찮은 걸까요?’ △정신건강의학과 최지욱 교수가 ‘특별한 우리 아이 친구들과 잘 지내고 싶어요’를 주제로 진행한다.

또한 특수교육센터 이지연(대전양지초) 교사가 ‘당당하고 센스 있게 학교생활 준비하기’를 주제로 강의도 준비했다.

이날 행사는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질의응답,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이상지 교수는 “발달장애에 대한 상업적 정보가 넘쳐나는 요즘,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충실한 내용을 전하기 위해 강의를 준비했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아이의 건강과 행복을 준비하고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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