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B 대전방송(대표이사 강선모)은 지난해 창사 20주년으로 기획한 ‘러브릴레이 100인의 기적’이 2016 한국민영방송대상 우수상을 수상한다고 18일 밝혔다. 

‘러브릴레이 100인의 기적(연출 : 정용진, 김영, 이영만)’은 방송사와 모금단체, 복지단체가 함께 참여해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총8회 방송을 통해 시혜적인 이벤트가 아니라 문화로서의 기부와 나눔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민영방송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3회 방송분에서는 우리 지역 중증장애아의 치료와 재활을 돕고 응원하기 위한 ‘기적의 식탁’ 코너를 통해 새로운 시도를 하기도 했다.

수상작인 ‘러브릴레이 100인의 기적 3회’는 19일 오후 2시 SBS를 통해 전국으로 방송된다.

한편, 2016 한국민영방송대상 시상식은 오는 22일 오후 3시 TJB와 전국 각 지역민영방송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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