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조신형 본부장을 비롯해 한현택 동구청장, 박용갑 중구청장, 장종태 서구청장, 허태정 유성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소통 및 협업을 통해 대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 실현을 위한 사업으로, 교통민원해결에 효과적인 시행방안인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된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TBN대전교통방송과 대전 5개 자치구는 교통시설 및 환경문화 개선․발전을 위한 노력과 대 시민 공유를 위한 구정홍보를 실시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한현택 동구청장은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교통방송과 협업해 발전된 동구를 만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으며, 박용갑 중구청장은 "대전교통방송의 혁신적인 운영을 통해 구민들에게 구정을 홍보할 수 있게 된 데에 감사하다"고 얘기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대전교통방송과 서구의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더 많이 협업하며 대전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으며,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대전교통방송과 함께 더 큰 대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공유하고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조신형 대전교통방송 본부장은 "안전의 욕구를 해소해 줄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단위가 자치구이니만큼 그 구청장들을 모시고 안전에 대해 논의하고 구민들에게 구정의 상황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