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천사의 손길 행복+’운동에 기탁 연달아
2일 동구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김제홍 동구주민사랑네트워크 대표가 저소득가정의 행복한 설 명절 보내기에 보탬이 되도록 500만원 상당의 오곡밥 250세트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2일에도 솔고건강센터(본부장 최형식)에서 360만원 상당의 떡국떡 900kg을, 또 효동에 위치한 ‘꿈이 있는 교회(담임목사 전남식)’에서 지난 연말 운영했던 일일찻집 수익금 129만여 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는 ‘사랑의 기탁’이 줄을 이어 반갑고 흐뭇하다.”며 “주민들을 대신해 기탁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