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구축된 대학생 봉사자들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학교 중 초·중 14교의 학교별 요청에 따라 배정되어 겨울방학기간 중 약 10일 정도 학습지도가 필요한 교육취약 학생들에게 수준별 개별학습지도 봉사활동과 교육복지실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 및 집단상담 보조자로 학생들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추후 동부교육지원청은 오리엔테이션 후 대학생 봉사자를 해당학교로 최종 배정안내를 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은 초·중학교를 처음 접하는 대학생들에게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이해 및 자원봉사자 소양 교육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봉사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며 “이번 겨울방학 중에 진행되는 봉사활동이 참여한 학생들과 대학생 모두 알찬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