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주·강인선·김현주·문예린·장진영 학생

대전문화여자중학교(교장 박계순) 3학년 이윤주, 강인선, 김현주, 문예린, 장진영 학생이 지난 28일 서울 현대힐스테이트 갤러리 홀에서 진행된 제10기 청소년생물다양성리더 수료식에서 최우수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3학년 학생 20명으로 구성된 대전문화여중 에코리더 동아리 학생들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에코맘코리아가 주관한 제10기 청소년생물다양성 청소년리더로 활동하며 이윤주 외 4명의 학생이 최우수상(환경부장관상)을, 김성현 외 14명의 학생은 장려상(에코맘코리아상)을 수상했다.

지난 6월 1일부터 전국 16개 시·도에서 선정된 18개 중·고등학교 동아리팀이 제10기 청소년생물다양성리더로 활동을 시작, ‘우리학교 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생물종을 관찰하는 네이처링 활동, 학교생태지도 및 생물종연결망 탐구, 교내외 생물종과 서식 환경 보존활동을 수행하여 중학교 부문 최우수 팀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환경부는 생물다양성 및 생물자원 보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제고 홍보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청소년 생물다양성리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여중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청소년생물다양성리더 활동을 통해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물다양성과 생물종 보존이 미래 지구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실천하며 그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한 시간이어서 보람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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