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취약학생들의 창작 댄스뮤지컬 공연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용)은 12일(목) 오후 5시 건양대학교 대전캠퍼스 명곡홀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300명을 초청하여「댄스 두드림(Do Dream)」창작 댄스뮤지컬을 공연을 펼쳤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용)은 12일(목) 오후 5시 건양대학교 대전캠퍼스 명곡홀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300명을 초청하여「댄스 두드림(Do Dream)」창작 댄스뮤지컬을 공연을 펼쳤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의 지방보조사업으로 추진한「댄스 두드림(Do Dream)」은 건양대 평생교육대학과 연계하여 댄스분야에 잠재력은 있으나, 기회가 부족한 교육취약학생들에게 예술 교육의 기회를 지원해 주고자 기획하였으며, 지난 5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2명의 단원을 공개오디션으로 선발하여 매 주 체계적인 댄스 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번 공연은 생상스의 대표작인 ≪동물의 사육제≫ 클래식 음악에 라인, 재즈, 현대무용 등 댄스동작을 엮은 창작극으로, ‘행복한 아이’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댄스뮤지컬의 무대를 선보였다. .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서로 협동하고 맡은 역할에 따른 책임감을 배우며, 자신의 꿈과 끼를 맘껏 펼치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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