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 연무' 연주… 학교 명예 드높여

23일 열린 동부 학생 나눔 학생 오케스트라 행사에서 대문중학교 학생들은
지난 23일 금요일 오후2시부터 오후 4시 15분까지 대전평생학습 관에서 열린 대전동부교육청 주최 ‘동부 학생 나눔 학생 오케스트라’ 행사에 대전 대문중학교 전교생이 관람했다.

‘동부 학생 나눔 학생 오케스트라’ 행사는 학교에 악기를 다루는 동아리, 방과 후 활동이 있는 초·중학교 학생들이 악기를 연주하며 서로의 실력을 뽐내는 것이다. 

행사에는 세천초교, 선화초교, 대동초교, 글꽃초교, 자양초교, 천동초교, 대문중학교 , 대성여중 , 산흥초교, 대청중, 우송중, 문화여중, 신탄진중, 호수돈여중, 한밭여중 등 여러 학교가 참가했다.

세천초교에선 전통음악 대취타를 연주했고, 산흥초교에선 ‘내 나이가 어때서’를 연주해 관중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대문중학교에서는 '축 연무'를 연주했다.
 
활동이 끝난 후 이종순 지도교사는 “학교의 위상을 드높이는 기회가 되었다”며 "우리 학생들은 학교의 자랑거리"라고 칭찬했다.

/대문중=김도희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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