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학교 (교장 송재홍) 학생 23명은 지난 8월 29일 자신의 적성을 파악하고 진로희망을 구체화하기 위해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한국잡월드에서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대전중학교 (교장 송재홍) 학생 23명은 지난 8월 29일 자신의 적성을 파악하고 진로희망을 구체화하기 위해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한국잡월드에서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출발전 학생들은 체험해 보고 싶은 부스 두가지를 예약 신청하였고, 잡월드에 도착하여 두 가지를 각각 2시간 동안 진행하였다.

학생들이 선호한 체험은 화제 구조 구급센터, 그래픽디자이너, 게임 개발 센터, 신문사 등이 이었는데 잘 갖춰진 시설에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체험을 하는 학생들은 호기심과 긴장감으로 눈빛이 반짝였다.

게임개발센터를 체험 중인 대전중 학생들.
게임개발센터 체험을 한 정승헌 학생은 “게임을 많드는데 많은 인력이 들어가는 것도 알았고 내가 직접 게임을 만들어 볼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하였고 "기회가 된다면 다른 부스들도 체험해 보고 싶다"고 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 90%가 만족한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하였고 30% 이상의 학생이 기회가 된다면 다시 체험하고 싶다고 대답했다.

구체적인 체험으로 자신의 진로 목표를 진지하게 생각해 보았던 대전중학교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더욱 학업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대전중=문성준·김용익·황민성기자 (대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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