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용)은 16일(금) ~ 17일(토) 1박 2일간 서울 바비엥호텔에서 교육취약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캠프 ‘이음’을 실시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용)은 16일(금) ~ 17일(토) 1박 2일간 서울 바비엥호텔에서 교육취약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캠프 ‘이음’을 실시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의 지방보조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캠프는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지부장 최은희)와 연계하여 이음이라는 주제로 소원해진 가족의 관계를 회복해 보고자 기획하였다.

교육취약학생과 그 가족 80여명이 서울 바비엥호텔에서 심리치료 활동, 케익만들기, 가족앨범 만들기 등을 통해 서로의 모든 것을 공유하여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다음 날에는 서울 대학로 곳곳을 둘러보고 연극도 관람하며 모처럼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도심 문화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교육취약학생과 그 가족 80여명이 서울 바비엥호텔에서 심리치료 활동, 케익만들기, 가족앨범 만들기 등을 통해 서로의 모든 것을 공유하여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가족캠프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평소 딸의 생각을 몰라 사소하게 다투기도 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딸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게 되었고 평소 가족과 함께하지 못한 시간을 갖게 되어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가족캠프를 통해 가족이 한마음 한 뜻으로 활동하고 평소 나누지 못했던 대화도 많이 하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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