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사업 대상학생 장학금 5년간 1억2000만원 지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3일(화) 오후 3시 대전광역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SK텔레콤중부네트워크본부(노동조합 위원장 최규식)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학생 장학금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3일(화) 오후 3시 대전광역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SK텔레콤중부네트워크본부(노동조합 위원장 최규식)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학생 장학금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011년 체결한 5년간 장학금 지원 협약 기간 만료가 도래되어 향후 지속지원에 대한 약속의 의미로 마련되었으며, SK텔레콤 구성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희망자에 한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은 돈을 장학금으로 조성하여 5년간 교육취약 학생(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학생) 200명에게 각 60만원씩 총 1억 2000만원을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SK텔레콤중부Network본부는 지난 2011년부터 지금까지 장학금 지원은 물론 교육취약 학생 가정에 난방유, 연탄, 상품권 등 지원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ICT교육 및 학교폭력예방 벽화그리기 등 교육청-학교-기업간 나눔 교육 활동에도 협력해 주어 그 간의 지원에 감사하는 의미로 SK텔레콤중부Network본부에 감사패를 수여 했다.

최규식 위원장은(SK텔레콤중부Network본부 노동조합)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물론 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큰 기쁨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취약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맘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복지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학금을 지원 받는 어려운 가정형편의 학생들이 지역발전을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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