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현)은 7일(월) 동부 관내 교육복지대상학생 및 가족 200명을 대상으로 ‘제6회 행복충전! 가족기차여행’을 실시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현)은 7일(월) 동부 관내 교육복지대상학생 및 가족 200명을 대상으로 ‘제6회 행복충전! 가족기차여행’을 실시했다.

‘행복충전! 가족기차여행’은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나비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하여 저소득층 가정의 문화체험기회 제공 및 가족관계증진을 위한 행사로 코레일대전충남본부(본부장 권영석)와 협약을 통해 5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동부 관내 32교에서 180명의 가족들과 자원봉사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레일관광열차인 S-트레인(남도해양열차)을 이용하여 전남 순천 낙안읍성민속마을과 순천만정원을 관람하였으며,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인학)의 지원으로 가족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는 등 가족 간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행사는 협력기관 외에 성심당과 최우선노래교실 등 지역사회기관의 후원으로 풍성하게 추진되는 가운데 나눔과 비전을 의미하는 동부교육지원청 나비프로젝트의 취지를 잘 살려 운영한 뜻깊은 행사로 평가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부모 자녀간 소통이 더욱 중요시 되고 있는 이때에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연계 협력을 통해 가족프로그램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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