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현)은 28일(금) 오후 7시부터 한화이글스파크(구 한밭야구장)에서 동부 관내 교육복지 사업학교의 학생·학부모, 교직원 등 약 500여명이 ‘8월의 어느 멋진 밤’ 청소년 가족 음악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현)은 28일(금) 오후 7시부터 한화이글스파크(구 한밭야구장)에서 동부 관내 교육복지 사업학교의 학생·학부모, 교직원 등 약 500여명이 ‘8월의 어느 멋진 밤’ 청소년 가족 음악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화이글스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문화생활을 향유하고자 동부 관내 교육복지 학생 및 가족 초청행사로 진행되었으며,  한화이글스는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 나비프로젝트 연계기관으로 교육소외계층 학생과 가족들에게 스포츠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참여한 가족들은 “아름다운 현악의 선율이 성악과 어우러져 멋진 오케스트라 공연을 보는 듯 하였고, 탁 트인 야구장에서 시원한 바람과 함께 클래식 감상을 통해 가족 간의 화목을 다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한화이글스의 다양한 후원활동 덕분에 야구장에서 가족과 함께 이색적인 음악회를 감상하게 되었다”며 “올해에도 동부 교육가족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물해 준 한화이글스와 연주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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