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현)은 7월 31일(금)~8월 1일(토) 까지 대성여자중학교 학생과 SK대학생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만들기’를 주제로 학교담장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현)은 7월 31일(금)~8월 1일(토) 까지 대성여자중학교 학생과 SK대학생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만들기’를 주제로 학교담장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올해로 3번째 실시되는 학교담장 벽화그리기는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나비프로젝트의 일환으로 SK대학생자원봉사단(Sunny) 24명과 대성여자중학교 자원봉사자 26명이 함께 힘을 모아 대성여자중학교 학교담장에 아름다운 벽화를 그리는 활동으로 실시되었다.

  학생 및 자원봉사들은 직접 도면을 선택하고 활동내용을 점검하는 등 무더운 날씨도 아랑곳하지 않고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였으며, 학생들의 통행이 많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어둡고 칙칙한 분위기의 등굣길은 이들의 수고와 노력으로 밝고 환하게 변화되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아름답게 변화된 등굣길은 학생들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밝은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고, 지역 사회 환경개선 차원에서도 매우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며 “참여한 학생 및 봉사자들이 열심히 협동하여 작업한 만큼 보람과 성취감을 경험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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