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아파트별 사업 본격 추진

유성구가 이달부터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구는 이달부터 총 2억 5,000만원을 투입해 관내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체 활성화(커뮤니티) 지원과 노후공동시설 보수 지원 등 2개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민선6기 들어 새롭게 추진되는 이번사업은 주민 공동체 문화 조성은 물론, 쾌적한 주거문화 환경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올해 처음 실시하는 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은 지난 5월 선정된 11개 아파트 단지별로 추진하는 주민 소통문화 확산을 위한 커뮤니티사업이다.

오는 28일 도안4단지 아파트에서 열리는 아나바다센터개소식을 시작으로 한빛아파트 소통게시판 운영(7월), 세종아파트와 트리풀 5단지 공유도서관(7~9월), 신안인스빌아파트의 가을음악회(9월), 테크노12단지아파트의 에너지절감 캠페인(9월), 하우스토리아파트 아름다운 동행축제(9월)가 펼쳐진다.

또 네오미아아파트 행복플러스 축제(9월)와 장대 드림월드아파트 한마음축제(10월), 삼성한울아파트 한울마당축제(10월)가 이어진다.

특히 지난 11일 실시한 전민동 삼성 푸른아파트의 양초만들기 행사에는 초중고학생들이 대거 참여해 다양한 양초만들기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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