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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사람들은 왜 ‘단맛’을 좋아할까?
세종시 사람들은 왜 ‘단맛’을 좋아할까?
  • 김재중 기자
  • 승인 2015.06.29 0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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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맛수다 - 이성희 특별출연] 아름동 ‘ㅂ’ 냉면

특별게스트 이성희 맛 칼럼니스트 초청

점점 발전해 가는 ‘세종 맛수다’. 고정 시청자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이번 회에선 조금 특별한 손님을 모셨습니다. <세종포스트> 자매 언론인 <디트뉴스24>와 몇몇 케이블TV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이성희 맛 칼럼니스트가 그 주인공입니다. 역시 남다른 ‘입담’을 과시하셨네요. 영상으로 직접 확인하시구요.

맛수다 평가단이 ‘1일 게스트’를 모시고 찾아간 곳은 세종시 아름동에 있는 ‘ㅂ’ 냉면집입니다. 물냉면과 비빔냉면이 한 그릇에 나오는 ‘반반냉면’이 유명한 집입니다. 중국집에서 먹는 ‘짬짜면’에서 창안한 메뉴인 것 같습니다.

이러다가 그릇의 칸막이가 세 개, 네 개로 늘어나는 것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흘러나옵니다.

어찌됐든 냉면은 고기와 함께 먹어야 제격이죠. 이 집은 양념에 재운 삼겹살을 초벌한 뒤 손님상에 내놓는데요. 비계부위가 작고 살코기가 많은데다 살짝 달콤한 맛이 감도는 고기 맛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냉면이며 고기며 전반적으로 ‘달짝지근한 맛’이 대세였다고 하는데요. 이 집 주방장님이 ‘슈가보이 백주부’와 같은 손맛을 지녔나 봅니다. “단맛에 많이 노출된 젊은 사람들이 많이 거주하다보니 ‘단맛’이 세종시 음식의 트렌드가 되어가는 것 같다”는 광명댁의 예리한 분석에도 고개가 끄덕여 집니다.

평가단이 ‘ㅂ’ 냉면집에 준 평점은 5점 만점에 4.2점. ‘맛수다 평점’ 최상위 클래스입니다. ‘1일 게스트’로 참여해 주신 이성희 맛 칼럼니스트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세종시민의 음식문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는 ‘세종 맛수다’. 다음엔 더 풍성한 이야기를 가지고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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