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두루 사랑 행복 네트워크」공동사업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연용)은 23일(화) 오전 11시~오후 4시까지 중구 두루사랑 행복 네트워크가 주관한 제2회 Fun Fun 희망 나눔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소외계층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구성된 중구 남부지역의 교육복지 협의체(두루 사랑 행복 네트워크) 기관인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및 관할 교육복지 학교(대전보운초, 대전석교초, 대전여중, 대전중, 동명중, 신일여중, 청란여중), 대전광역시중구청 희망복지지원단, 대흥동․부사동․석교동주민센터, 대전YWCA, 대전남부평생교육문화센터, 보문종합사회복지관, 남대전․충절로신용협동조합의 참여 및 지원, 한일연사(대표 정신택)의 후원으로 운영되었다.

올해로 2회째 펼쳐지는 Fun Fun 희망 나눔 페스티벌은 전통놀이한마당, 떡국나눔, Fun Fun한 동아리 발표회의 3가지 테마로 운영되었다.

첫 번째 테마에서는 학생 40명과 지역 어르신 40명이 결연을 통해 1일 손자녀가 되어 효를 실천하는 전통놀이 한마당이 펼쳐졌으며, 두 번째 테마는 참여자 모두가 함께하는 떡국 나눔 행사가 있었다.

세번째 테마는 Fun Fun한 동아리 발표회로 대전YWCA의 아셀크로마하프연주단의 기념연주를 시작으로 학생들의 제기차기(대전보운초), 힙합댄스(대전중), 대전남부평생교육문화센터 포크기타, 리코더 중주(대전석교초), 보문종합사회복지관의 웰빙체조, 우쿨렐레 연주(대전여중), 인형극(신일여중) 공연으로 펼쳐졌다.

두루 사랑 행복 네트워크 위원장(송재홍 대전중 교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교육지원청-학교-지역사회가 함께 소외된 계층에게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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