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길 위의 학교’

대전문정중학교(교장 김만성)는 11일(목) 과학에 관심이 있는 3학년 학생 32명이 KAIST 탐방에 나섰다.
대전문정중학교(교장 김만성)는 11일(목) 과학에 관심이 있는 3학년 학생 32명이 KAIST 탐방에 나섰다.

 탐방 내용은 ▲대학소개 및 홍보영상 상영 ▲로봇 특강 ▲전기 바이크 체험 ▲대전문정중학교 출신인 KAIST 3학년에 재학 중인 선배와의 대화 순서로 진행됐다.

문정중 학생들의 관심을 받았던 KAIST 기계공학과 3학년 선배는 과학에 관심이 많은 중학생들에게 좋은 롤모델이 되었으며, KAIST 기계공학과 3학년 선배는 후배인 문정중학교학생들의 여러 가지 질의․응답에 성실히 응답해 주었다.

특히 KAIST 입학에 대하여 과학 영재고와 과학고, 일반고 졸업생들의 KAIST 입학에 대한 구체적 질문과 대답을 통해 현실적인 가능성을 꿈꾸게 하는 멘토의 역할을 선배가 직접 해주어 문정중학교 후배 학생들에게 KAIST에 입학하고자 하는 목표를 갖게 하였다.

 대전문정중학교 김만성 교장은 “3년째 이어지고 있는 KAIST 탐방은 우리 대전지역에 있는 세계적인 대학으로 과학에 관심 있는 교육복지대상 학생들에게 진로탐색과 학습의 동기부여를 통해 대학에 대한 방향성을 새로이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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