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뜨는 학과] <19> 목원대 광고홍보언론학과

대학과 전공을 선택할 때 자신의 관심분야와 경쟁률을 보던 데서 이제는 '취업률'과 향후 발전 가능성이 키워드가 되고 있다. 글로벌 경쟁시대 각 대학이 자랑하는 유망 학과들을 소개한다. <편집자 도움말>

▣ 목원대 광고홍보언론학과

문화가 모든 산업을 선도하는 현 시점에서 본 광고·홍보·언론은 그 산업의 중심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서 문화를 지속적으로 재미있고 수준 높게 생산하기 위해 광고, 홍보, 언론활동도 끊임없이 전개되고 있다.

따라서 그 흐름에 부응하기 위해 본 광고홍보언론전공은 그에 대한 이론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재미있는 제작실습의 병행, 그리고 졸업 후 직업현장에 바로 투입되기 위한 파견 실습 시스템을 통해 실무적응력을 강화하는 가장 창의적이고 신나는 학문이다.

광고기획크리에이티브·홍보이벤트 마케팅·방송영상언론 전공

광고홍보언론학과에 입학하면 광고학, 홍보학 및 커뮤니케이션론이라는 전공 공통의 과목을 이수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수 후 세 가지 전공분야로 다시 나뉜다.

우선 ‘광고기획크리에이티브’전공은 광고기획에 필요한 이론전반과 광고크리에이티브, 광고제작, 소매점광고제작, 인터넷광고제작실습, 광고비평, 매체계획 및 실습 등의 창의력의 실무증진과목을 집중적으로 학습한다.

‘홍보이벤트 마케팅’ 전공은 이벤트 기획에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홍보학, 이벤트학 이론 전반과 그에 따른 실무 과목, 홍보기사작성, 홍보실무론, 이벤트촉진론, 이벤트제작실습 등을 학습하게 된다.

‘방송영상언론’ 전공은 언론사와 방송현장에서 방송언론인으로서 바로 활동할 수 있도록 방송언론전문가의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하여 방송영상이론 전반과 디지털포토편집, 영상실습 웹디자인, 시나리오작성, 애니메이션 실습 등을 배우고 있다.

광고홍보언론학과는 대전에서 광고홍보언론분야의 최초로 설립된 학과이며, 전국적으로도 그 설립의 역사가 결코 뒤지지 않는다.

그 역사 속에서 현재는 ‘고백’과 ‘시선’이라는 독특한 이름의 두 광고동아리가 재학생들로 하여금 아주 활발하게 이끌어져 오고 있으며, 이 두 동아리를 중심으로 광고카피, 디자인, 사진, 방송, 언론 등을 주제로 하는  여러 동아리가 지속적으로 대 내외적인 경쟁 활동을 하고 있다.

그런데 여기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 스스로가 전공의 성취의식을 고취시키고자하는 열정이 늘 식지 않는 다는 것이고, 이것이 곧 우리 과의 크나큰 자랑이기도 하다.

LG애드광고공모전, MBC 광고공모전 등 다수 입상

그 결과 최근 광고홍보언론학과 학생들은 LG애드광고공모전, MBC 광고공모전, KOSAC(대한민국대학생광고경진대회)등의 여러 전국규모의 광고 및 방송영상공모전에서 대상, 금상, 은상 등을 잇달아 수상함으로써 창의적으로 끊임없이 고뇌한 그들의 흔적을 멋있게 보여주기도 하였다.

또한 매년 학과 자체적으로도 전국규모의 대학생대상행사(“한빛”이라는 대학생광고캠프, “광락”이라는 대학생광고경진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우리대학의 우리학과를 중심으로 하는 대학생들의 제작 경험 및 광고 공모전의 참여기회를 널리 확대하고 있다. 

광고홍보언론학과를 졸업한 후 진출할 수 있는 분야는 문화산업 전반이라고 볼 수 있다.

우선 광고, 홍보, 방송영상, 언론, 마케팅 등에 매우 다양하게 확대되는데, 광고회사의 AE, CM PD 또는 Planner, Copy Writer와 문화전시기획사의 이벤트 플래너, 영상제작자, 영상디자이너, 전시기획자, 온라인  인터넷영상 담당자, CI기획자, 정부기관, 정당, 기업의 홍보관, 마케터, 광고담당관, 언론사 및 방송사의 방송기자, 신문시자, 카메라기자, 시나리오 작가, 방송사 및 프로덕션 영상촬영 및 편집기사, 영화사 영화촬영 및 편집기사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