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갈마초등학교(교장 문종숙)는 20일(목) 오후 2시, 월평2동 주민센터에서『따뜻함이 묻어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가졌다.
대전갈마초등학교(교장 문종숙)는 20일(목) 오후 2시, 월평2동 주민센터에서『따뜻함이 묻어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대전갈마초등학교, 대전성천초등학교, 대전남선중학교, 갈마1동 주민센터, 월평2동 주민센터, 월평종합사회복지관, 한밭종합사회복지관, 대전평송수련원, 새로남교회, 월평2동 새마을부녀회, 교육복지 대상학생 및 학부모회, 교사, 지역인사 등 11개 기관 110여명이 김장김치 만들기에 참여하였으며 저소득 결손가정 학생과 지역의 독거어르신, 부자가정 등 120세대에 김장김치 10Kg과 평송청소년수련원에서 후원한 선물(김치통)을 전달하였다.

 대전갈마초등학교(교장 문종숙)는 “도심 속에서 겨울철 김장 담그는 것을 접해보지 못한 학생들에게 김치 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발효음식의 소중함을 느끼고, 저소득 결손가정 및 독거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으로 나누고, 베푸는 마음의 기쁨을 실천하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 되었다”고 전했다.

 추운 겨울, 독거어르신들과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에게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김치가 큰 힘이 될 것이며, 작은 사랑과 나눔의 실천이 대전갈마초등학교 학생들에게는 뿌듯함과 감사함으로 전해지는 하루였다.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모습.
학부모와 학생들이 김장김치를 버무리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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