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학부모, 학생, 지역기관 함께하는 교육복지네트워크 ‘해울목’

대전성천초등학교(교장 나광채)는 교육복지월평‧갈마지역네트워크 ‘따뜻함이 묻어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20일(목) 오후 2~4:30까지 월평2동 주민센터주차장에서 실시하였다.

‘해울목’ 월평‧갈마지역 교육복지네트워크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월평종합사회복지관, 한밭종합사회복지관, 월평 2동 주민센터, 월평새마을부녀회, 갈마 1동 주민센터, 대전성천초학교, 대전갈마초등학교, 대전남선중학교, 평송청소년수련원, 새로남 교회 등 11개 기관으로 구성, 교육복지네트워크 행사를 위해 지원하는 협의체다.

대전성천초등학교(교장 나광채)는 교육복지월평‧갈마지역네트워크 ‘따뜻함이 묻어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20일(목) 오후 2~4:30까지 월평2동 주민센터주차장에서 실시하였다.
행사는 각 학교별 학부모님들이 참여 독거노인가정과 교육복지대상학생 가정을 위한 김장 담그기를 실시, 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정성가득 맛 가득 담궈진 김치는 월평 2동 50세대, 갈마 1동 25세대 총 75세대 독거노인가정에 평송청소년수련원에서 후원한 물품과 함께 학생과 학부모들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며 행사에 참여한 교육복지대상학생들 45명 또한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나눠 먹을 수 있도록 전달하였다.

  사랑의 김장나누기는 8년째 진행하고 있는 해울목 네트워크 행사로서 월평지역에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하는 정성 가득한 김장체험활동이 아이들의 마음속에도 오랫동안 간직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며 행사를 주관한 네트워크 관계자들은 학생, 학부모, 지역지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의 나눔, 행복, 기쁨 더 할 수 없이 보람됨에 김장을 담그고, 나누고에 그치지 않고 행복도 함께 나누는 뜻 깊은 행사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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