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교사와 어린이적십자 학생들은 학교에서 시작하여 갤러리아 백화점까지 금연어깨띠를 두르고 흡연예방 홍보전단지를 나누어주면서 금연을 하자는 구호를 외쳤다.
금연캠페인 행사 중 길거리 지나가는 주민들은 캠페인에 임하는 학생들에게 ‘수고한다’는 말과 함께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슈퍼에서 나오시면서 담배를 피시던 한 아저씨는 ‘미안하다’며 담배 끊으세요! 라는 학생들의 한 목소리에 ‘알았다’며 서둘러 길을 지나갔다. 이 행사를 통하여 가정 및 지역사회에 금연의 폐해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림으로써 지역사회에 금연분위기를 조성하리라 생각된다.
임연희 기자
lyh30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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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갈마초등학교 문종숙 교장은 “흡연예방 캠페인을 통하여 학생들이 흡연이 주는 나쁜 영향에 대해서 다시 한번 인식하고 흡연하는 가족이나 주위사람에게도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금연의 좋은 점을 알려서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 건강한 이웃을 만들어 가도록 하자”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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