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흐르는 아침’ 프로그램 운영 등굣길 행복하게

대전문정중학교(교장 김만성)은 14일(금) 8시부터 8시20분까지 학생들의 등교시간을 이용하여 대전문정중학교 중앙현관에서 ‘음악이 흐르는 아침’ 이라는 제목으로 작은 음악회를 실시한다.
대전문정중학교(교장 김만성)은 14일(금) 8시부터 8시20분까지 학생들의 등교시간을 이용하여 대전문정중학교 중앙현관에서 ‘음악이 흐르는 아침’ 이라는 제목으로 작은 음악회를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아침 등굣길 음악 감상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인 안정을 도와 즐거운 등교시간을 만들어주고, 바람직한 인성을 함양하여 학교폭력 예방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실시된다.

문정중학교는 지난 10월 31일(금)과 11월 7일(금)에 2회에 걸쳐 작은 음악회를 실시한 바 있으며, 교직원과 학생들이 등굣길에 현관에서 잠시 멈춰 서서 음악을 감상하고, 사진을 찍는 등 매우 만족할만한 호응을 받았다.

문정오케스트라는 지난 7월에 열린 대전광역시음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수준 높은 연주 실력을 과시했다.
이 프로그램의 연주 단원은 문정오케스트라 단원 중 희망자(21명)로 구성되어  친구들의 행복한 등굣길을 열어준다는 자부심도 대단했다. 문정오케스트라는 지난 7월에 열린 대전광역시음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수준 높은 연주 실력을 과시했다.

  이번 작은 음악회는 학생들의 인성교육뿐만 아니라 각자 자신들이 가진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면서 더불어 자신이 가진 재능을 기부할 수 있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대전문정중학교 김만성 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을 것이며, 향후 학생들의 재능기부 신청을 받아 단발적인 행사가 아닌 상시로 운영할 것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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