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작렬 명품 코미디 연극 ‘룸넘버 13’이 오는 11월 30일까지 둔산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룸넘버 13’은 연극 ‘라이어’의 작가인 레이 쿠니의 작품으로 로렌스 올리비에 베스트 코미디상 수상작이다.
여당 국회의원과 야당 총재의 비서가 스캔들이 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극의 주된 내용인데 중요한 일을 치르려는 순간 난데없이 시체가 발견되고, 바로 경찰에 신고할 수도, 안 할 수도 없는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임연희 기자
lyh30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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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을 여당 국회의원의 비서인 조지에게 떠넘기려 하지만 사태는 심각하게 꼬여만 간다. 그러던 중 여당 총재의 부인에 비서의 남편까지 등장하면서 일은 걷잡을 수 없이 꼬여간다.
‘룸넘버 13’은 코미디라는 장르에 정치 풍자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극 전개로 관객들을 몰입시킨다.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4시·오후 7시, 일요일 오후 2시·오후 5시 공연이 있다. 공연문의 1899-6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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