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뉴스>가 주최하고 한국관악협회가 후원하는 제3회 대한민국 색소폰 경연대회가 11월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전 동구청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전국색소폰경연대회 조직위원회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아마추어, 프로팀) 등 7개 부문과 중주부문(3~10인 미만), 합주부문(인원제한 없음), 개인부문으로 나눠 치러진다. 전 출연자에게 세션맨 반주기가 사용된다.

대회에는 색소폰 연주자 이정식 씨가 특별출연해 감미로운 선율을 선물할 예정이다.

16일~11월21일 한국관악협회 홈페이지서 참가 접수

참가접수는 16일부터 11월 21일까지 한국관악협회 홈페이지에서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악협회 홈페이지(www.kbaband.com)를 참고하면 된다.

참가비는 합주부문 20만원, 중주부문 10만원, 개인부문 5만원이다.

시상은 초중고 1팀과 대학 1팀, 일반 1팀, 프로 1팀을 비롯해 중주, 합주, 개인부문 최우수상과 금, 은, 동상 및 장려상이 주어진다.

중부 및 합주부문 대상(대전시장상)은 우승기와 트로피, 상장, 상품이 주어지며 개인부문 대상(디트뉴스 사장상)에는 트로피와 상장, 상품이, 최우수상(디트뉴스 사장상)에는 트로피와 상장이 수여된다.

중주, 합주, 개인부문 금, 은, 동 및 장려상에는 한국관악협회장상(트로피 없음)이 전달된다.

한국관악협회 이종덕 사무총장(우송중 교사)은 “지난 1, 2회 대회에 전국에서 40여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는데 이번 대회에도 전국 색소폰 마니아들이 많이 참여해 숨은 실력들을 뽐내달라"며 "색소폰을 전공하는 학생은 물론 일반 마니아들도 무대에 서보면 새로운 자신감이 생길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