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조직 기증활성화를 통한 인체조직 자급자족 실현과 국민보건향상에 이바지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김봉옥)은 30일 오전 10시 충남대학교병원장실에서 한국인체조직기증원과 인체조직 기증활성화 및 생명나눔 문화확산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충남대병원(병원장 김봉옥)은 30일 병원 원장실에서 한국인체조직기증원과 인체조직 기증활성화 및 생명나눔 문화확산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은 인체조직 기증활성화 및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꾀하고, 인체조직 이식재의 국내 자급자족 실현이라는 국가보건사업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양기관은 병원내 인체조직 기증 관련 인지도 제고를 위한 각종 홍보 활동과 잠재기증자 발굴을 위한 병원·기증원 간 협업시스템 구축, 병원내 주요 기증 발생부서 의료진의 조직기증 적합여부 판정서식지 작성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김봉옥 병원장은 “국내 인체조직기증 활성화를 위해서는 의료현장에서 활동하는 의료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체조직기증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인체조직기증에 국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봉옥 충남대병원장을 비롯해 박용배 사무국장, 권계철 기획조정실장, 성영순 간호부장 등 병원 관계자와 한국인체조직원 전태준 상임이사와 정희용 기증팀장 등 인체조직원 관계자 등 양측 주요 보직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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