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꿈나무네트워크는(위원장 대성여자중학교장 김창현) 20일(토) ~ 21일(일) 동구청소년자원수련관에서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우리가족 한마음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가족캠프는 동구 북부지역에 위치한 교육복지사업학교(대전가양초, 대전자양초, 대성여중, 우송중, 충남중, 한밭여중)와 주민센터, 복지관, 대학교, 기타 유관기관 등 17개 기관이 네트워크 협의체를 구축하여 지역 내 가족관계증진을 희망하는 20가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캠프는 ‘미니 런닝맨&레크리에이션’과 나우심리상담센터 방미나 소장의 ‘부모&자녀 통합프로그램’, ‘영화와 함께 하는 가족특강’ 등 가족 간 사랑과 존중감을 고양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우리집 스마트한 가족규칙 만들기에 참여하는 모습.
이번 행사는 동구청 복지정책과, 대동복지관, 바오밥 사회서비스센터, 헬로버거 등 9개 유관기관들이 간식과 상품 등을 후원하였으며, 용운복지관, 바라봄 사진관, 한남대, 우송대 사회복지학과 학생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연계협력을 통해 추진되었다.

  동구꿈나무네트워크 김창현 위원장은 “자녀의 성장을 위해 잘 맞추어진 교육과 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자녀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아주고, 자녀의 눈높이에서 한마음으로 놀아주는 것이 무엇보다 소중하다”며 “교육복지사업이 학교와 지역기관이 서로 협력하며 긍정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는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아이들이 가정과 지역사회 안에서 더욱 행복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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