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형수)은 22일(월) ~ 10월 7일(화)까지 우수한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추진하는 민간경상 및 학교위탁 사업 8개 기관에 대해 현장지원을 펼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교육소외계층 학생을 위한 전문적 교육복지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지역 내 교육, 문화, 심리 등 관련분야의 민간전문기관과 공모사업을 통해 창의적 인재발굴, 심리적 역량강화, 학교적응력 강화사업 등을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번 지역기관 현장방문은 상반기 추진실적을 검토하여 논의된 사항 및 하반기 원활한 사업운영을 도모하고자 실시되며, 지역교육청과 학교위탁사업에 대해 지역기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차기년도 사업계획 수립시 건설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지역기관 현장방문은 지역기관이 학교와 사업을 운영하면서 어려웠던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점을 모색하며, 행․재정적 운영현황도 점검함으로써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함께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역기관 연계사업 기관(8개 기관)
 - 건양대 평생교육원,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 KAIST 미담장학회, 대전시민문화센터, 둔산종합사회복지관, 월평종합사회복지관, 정림종합사회복지관, 한밭종합사회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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