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형수)은 16일(화)~18일(목) 3일 동안, 서부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공모형 연계학교의 효과적 사업운영 지원을 위한‘현장방문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형 연계학교는 모든 학교의 교육취약 학생을 위한 맞춤형 복지실현 위해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비대상학교를 대상으로 올해 첫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학교와 학급으로써 서부 관내에는 희망학교 3교와 희망교실 9학급(4교)이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 컨설팅은 공모형 연계 ‘희망학교’ 3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학생 관리, 프로그램 운영, 예산집행 등 사업운영의 전반적 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적정성을 파악하고 학교별 현안과 애로사항에 대해 서로 논의하며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해 교육취약학생의 특성과 요구가 사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지원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해 처음 공모사업을 통해 시행된 공모형 연계학교의 원활한 사업운영을 위해 맞춤형 현장방문 컨설팅을 실시함으로써 학교 현장에 실제적이고 교육취약 학생들의 요구가 반영된 유익한 사업 지원이 이루어져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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