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우선사업 둔산 교육복지네트워크 ‘세울넷’

학생-학부모-할머니와 함께 만드는 송편나누기 행사 모습.
대전문정중학교(교장 김만성)는 3일(수) 오후 3시 둔산종합사회복지관 3층 소강당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세울넷’ 사업인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송편나누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대전문정중학교, 둔산3동 주민센터, 둔산종합사회복지관, 남선공원종합체육관, 대전YWCA여성인력개발센터, 교육복지 대상학생 및 대전문정중학교 학부모회, 저소득층 할머니 등 6개 기관 80여명이 참여하여 3대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되었으며 저소득 결손가정 및 지역의 독거노인 60세대에게 송편과 선물을 함께 전달하였다.

  『송편나누기』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추석예절, 송편 빚기 체험, 3대(할머니-학부모-학생)가 어울려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로서 명절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다.

학생들에게는 어르신 공경에 대한 소중한 경험과 지역사회 독거노인들에게 송편과 선물을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 구성원의 일원임을 느껴보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방문하여 만나는 어르신들의 감사하다는 인사는 학생들로 하여금 할머니의 사랑을 느끼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참여한 학생들은 소감을 전했다.
 
  대전문정중학교 김만성 교장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송편나누기』행사는 지역사회에서 진행하는 한가위 잔치와 함께 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교육복지 네트워크 세울넷이 지역사회 속에서 더욱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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