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부지역 교육복지 네트워크는 2007년부터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공공 및 민간기관 간의 협력을 통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면서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해 나갔다.

이번 행사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학생, 학부모, 교사 그리고 지역주민 200명이 함께 어우러져 송편빚기, 전통놀이 및 예절교육 등으로 진행되며, 저소득층 105세대와 독거노인가정 105세대에게 송편과 후원물품을 함께 전달하는 이웃사랑 실천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송편나누기 행사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며 나아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돕는 나눔실천을 통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