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교육복지 댄스 두드림(Do Dream)단 댄스 경연대회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형수)은 11일 오후 2시 건양대 대전캠프에서 저소득층 초·중학생들의 댄스 예술활동 지원으로 창단된「댄스 두드림(Do Dream)」단의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형수)은 11일 오후 2시 건양대 대전캠프에서 저소득층 초·중학생들의 댄스 예술활동 지원으로 창단된「댄스 두드림(Do Dream)」단의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댄스 두드림(Do Dream)」단은 2014년 교육복지 민간경상이전사업의 일환으로 예술분야에 잠재력은 있으나, 기회가 부족했던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자아를 실현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의 인재 발굴 프로젝트’로 지난 6월 창단되었다.

이후, 입단식과 오리엔테이션, 소그룹별로 진행된 수업을 통해 발레, 라인댄스, 방송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댄스를 배우며 이해의 폭을 넓혀 나갔다.

이번 댄스 경연대회는 각 학교별로 진행되었던 소그룹 교육에서 한 차원 업그레이드하여 대그룹으로 모여 그동안 갈고 닦았던 자신의 끼를 맘껏 뽐내는 시간을 가지며 친구들과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펼쳐졌다.

또한, 하반기에 개최되는 ‘댄스 Festival' 출전에 앞서 선보이게 되는 창작 댄스극의 작품스토리를 각 댄스별로 연결하여 맞춰보는 공연준비의 시간도 함께 진행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댄스 두드림(Do Dream)」단 활동을 통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끼를 맘껏 펼쳐내며 자신의 꿈을 성장해 나가는 좋은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하반기에 펼쳐질 ‘댄스Festival’ 준비도 더욱 박차를 가해 좋은 공연으로 선보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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