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연용)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교육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해 동부 관내 56개교(초 44교, 중 12교)를 대상으로 교육복지 공모형 연계학교『교육복지 희망학교·희망교실』2차 공모를 실시한다.

『교육복지 희망학교·희망교실』은 모든 교육취약 학생들이 안전감 있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난 4월 시교육청에서 1차 공모를 통해 동부 관내에는 12개교를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동부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오는 7월 4일까지 2차 공모 접수를 받는다.

교육복지 희망학교는 교육취약 학생의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사업의 규모에 따라 최대 7백만원까지, 교육복지 희망교실은 담임교사가 학급 내 교육취약 학생에게 관심을 기울일 수 있는 사·제멘토링 활동으로 학생 1인당 30만원을 학급당 3명이내로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은 7월 말에 확정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교육취약 학생이 단 한명이라고 있는 동부 관내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2차 공모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우수하고 특색있는『교육복지 희망학교·희망교실』이 공모되어 교육취약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생활적응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인 사업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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