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사 34명 대상 사례관리 슈퍼비전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연용)은 교육복지사의 전문성 향상 및 교육소외계층 학생들이 당면한 어려움에 대한 해결 능력을 높이기 위한 사례관리 슈퍼비전을 19일부터 27일까지 교육복지사 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사례관리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학생과 그 가족의 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복지 서비스 지원 체제를 확립하고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동부 관내 교육복지사 배치학교 34교에서는 학생별 맞춤식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례관리 슈퍼비전은 전문가(대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남미애 교수 외 7인)의 지도아래 교육복지사 34명이 8팀으로 나뉘어 각 1회씩 학교에서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는 학생에 대한 분석?해결방안, 방향 제시 및 자원 연계 지원 등 전문적인 조언과 토론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슈퍼비전 및 연수 등 교육복지사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교육소외계층 학생에 대한 지원이 더욱 내실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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