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2시 준공식을 갖는 산학협력관 조감도.

대전대(총장 임용철)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산학협력관 앞에서 임용철 총장과 대전시장, 동구청장, 국회의원, 지역주민을 비롯해 대학관계자, 학생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관 및 융합과학관 준공식을 갖는다.

대전대 LINC 사업단에서는 식전행사로 가족기업 초청 행사를 낮 12시부터 오후 1시 50분까지 대전대 혜화문화관과 산학단 회의실에서 거행한다. 행사는 오찬 간담회에 이어서 대전지방국세청 손남수 세원분석국장을 초빙해 세무 ? 절세와 관련된 특강이 있다.

대전대는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경제발전과 인재양성이 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 2012년
1월 대전대 서문 쪽에 산학협력단과 융합과학관 신축에 들어갔다.
산학협력관은 대지 1만4343㎡, 연면적 1만743㎡, 지하 2층 지상 3층으로 현재 입주기업은 8개사
이며 추가 3개 업체가 입주 심사 중에 있다. 또한 750여개의 가족기업이 있다.

  13일 오후 2시 준공식을 갖는 산학협력관 조감도.  
13일 오후 2시 준공식을 갖는 융합과학관 조감도.

융합과학관은 대지 1만906㎡, 연면적 1만3853㎡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로 공과대학 IT계열 5개 학
과(정보통신, 컴퓨터공학, 해킹보안, IT경영, IT전자공학과)와 글로벌융합창의학부, 경영학과가 입주해
대전대 서문시대를 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대는 지난 5월 8일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2단계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에 참여해 신규 지원대학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대전대는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산학협력관을 준공하게 되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