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들에게 대전을 알리기 위한 UCC 경연대회가 열린다.

배재대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대전광역시 국제교류센터(센터장 이미숙 교수)는 대전시민은 물론 대전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2014 대전 알리기’ UCC경연대회를 갖는다.

이번 경연대회는 ‘역동적이고 재미있는 대전’을 주제로 대전의 명소나 도심, 전통시장, 대학가 등 대전을 다채롭고 자유롭게 표현한 7분 이내의 동영상(wmv, avi, mp4)을 제작하면 된다. 작품 접수는 오는 10월 11일~18일까지 이며, 이메일(www.dicc.or.kr) 이나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금상(1개 팀 200만원)을 비롯해 은상(1개팀 100만원), 동상(1개팀 50만원), 장려상 (3개팀 각 30만원)을 선정해 시상하게 된다. 자세한 문의는 ☎070-4465-3713이나 dicc@dicc.or.kr)로 하면 된다.

한편 대전시국제교류센터는 외국인들이 쉽게 정보를 취득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한국어 영어는 물론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 5개국어 서비스를 이달부터 시작했으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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