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육성법 대응 방안 및 교양과목 확대 등 논의

대전광역시를 비롯한 관내 대학 등 21개 기관의 협의체인 대전권대학발전협의회(공동의장 염홍철 시장, 김영호 배재대 총장)가 1일 오후 5시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에서는 오는 7월 29일 공포 예정인 지방대학 육성법 시행에 따른 지역인재 육성 및 채용방안에 대한 협력을 집중 논의한다. 또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대학구조개혁 정책에 대한 대응방안도 모색한다.

이와 함께 연합교양대학을 통한 대학간 교양과목 학점 교류 확대와 오는 9월 대전-난징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 설명회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또 대학 창업문화 확산 방안과 중?고등학생들의 대학 학과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서도 협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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