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대전시당이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6.4지방선거 지방의원 출마 후보자들에 대한 공천 신청을 접수받는다.

새정치연합 대전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4일 오후 시당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고 지방선거 광역?기초의원 공직선거 후보자 공모 일정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25일 신청 공고를 낸 뒤 28일부터 이틀간 공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심사 기준과 심사 방법 등에 대해서는 추후 논의키로 결정했다.

이상민 공천관리위원장은 "신청서류 준비 등 후보자들의 준비일정을 감안해 공모일정을 결정했다"며 "훌륭하고 유능한 지역 인재를 발굴해서 시민들로부터 박수를 받을 만한 공천이 되도록 위원들이 엄격한 자세로 임하기로 뜻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