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문화예술, 융복합 시대의 전망과 과제’ 주제로

   
정책세미나 포스터

(재)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은 오는 24일 오후 2시 대전전통나래관 다목적강당에서 '문화예술, 융복합 시대의 전망과 과제'라는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창조경제라는 화두 속에서 사회 전반에 확산되는 문화정책의 융복합 흐름을 알아보고, 예술과 과학의 융복합 트렌드를 통해 대전 문화예술의 다양성과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제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박용기 한국표준연구원 전문연구원이 좌장을 맡고, 윤소영 한국문화관광연구소 융합연구실장이 ‘융복합 시대의 문화정책 흐름’, 하태석 스케일 대표가 ‘예술과 과학의 융복합 트렌드’에 대해서 각각 발제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희성 우송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 교수, 정상철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문화재관리학과 교수, 박형준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입주 작가, 심소연 아티언스랩 참여 작가가 토론자로 참여하여 밀도 있는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발제 1에서는 윤소영 실장이 문화융성시대 융합정책의 방향과 문화정책의 흐름, 문화분야에서의 융합연구와 관련된 이슈들을 발제할 예정이다.

발제 2에서는 2013년 건축 예술 과학의 융복합 공공예술 페스티발인 ‘자연과 미디어 에뉴알레’의 총괄디렉터였던 하태석 대표가 예술과 과학의 융복합 개념 및 융복합 작업의 의미, 앞으로 문화예술의 과제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상언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대전은 융복합 인프라가 강하고 융복합 예술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융복합 시대 문화예술의 현상을 진단하고 전망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대전문화재단은 문화예술분야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문화예술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연 2회 정책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문 의: 대전문화재단 정책기획팀 042-48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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