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4일부터 ‘2014 열린박물관 강좌’ 운영

대전시립박물관(관장 윤환)은 역사?문화를 주제로 한 인문 교양강좌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 제공과 열린 박물관상을 구축하기 위해 ‘2014 대전시립박물관 열린박물관 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립박물관의 대표적인 교육프로그램 중 하나로 올해 8년째를 맞는 열린박물관 강좌는 ‘불국토의 기억’이라는 주제로 불화(佛畵), 공예 등의 미술 분야를 비롯해 사찰과 탑 등의 건축분야, 사찰유적의 고고학적 성과 및 불교 사상(思想)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는 노은동에 위치한 대전선사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5월 14일 한국전통문화학교 총장의 ‘가람(伽藍), 지상에 베풀어진 불국토’를 시작으로 7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에 9개의 강좌가 이어질 예정이다.

강좌는 대전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가능 인원은 65명이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5월 28일, 6월 25일)에는 정부의 시책에 부응하기 위해 선착순으로 수용 가능한 최대 인원까지 공개로 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다.

강좌신청은 4월 22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받을 예정이며 세부 강좌내용과 수강신청방법 등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대전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daejeon.go.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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